하나은행은 25일 의사등 의료인만을 대상으로한 "하나닥터클럽"을
개발,이날부터 회원모집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나닥터클럽은 고객세분화상품의 일종으로 골드와 실비 두그룹으로
구분해 회원을 모집한다.

골드회원은 개업의사및 개업을 앞둔 의사들이 가입할수 있으며 상호부금을
3개월이상불입하면 병원신.증축자금으로 최고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실비회원은 치대나 의대재학생과 인턴 레지던트 군의관등이 가입할수
있으며 4년이 지나면 1억원까지 대출된다.

골드회원은 월10만원이상 만원단위로 상호부금에 가입해야하며 실비회원은
월5만원이상의 상호부금에 들어야한다.

대출금리는 연12%이다. 하나은행은 골드회원은 선착순으로 5백명만
모집하며 실비회원은 인원제한을 두지않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회원들에게 대출혜택외에 <>신용카드발급 <>세무상담및
금융관련 컨설팅 <>외화환전시 할인우대혜택등의 부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