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호열차 수원역 정차 호남방면 제외...형평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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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이 호남방면을 제외하고 영남.충청권을 운행하는 새마을호 열차만
수원역에서 정차하도록 해 지역적 형평을 잃고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5일 수원역에 따르면 철도청의 새마을호 열차 정차역 조정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수원역에는 새마을호 열차가 하행선의 경우 부산행 2회, 포항.
장항행 각 1회, 상행선 역시 부산발 2회, 포항.장항발 각 1회 등 하루 8회
정차하게 된다.
이에따라 이지역 주민들은 호남방면 새마을호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서울역
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계속 겪게 됐다.
이에 대해 수원역 관계자는 "영남방면 새마을호 열차의 경우 노선과 운행
횟수가 많아 경기남부지역주민을 위해 일부를 수원역에 서도록 조처했지만,
호남방면은 노선과 운행횟수가 얼마안돼 이를 수원역에 정차시킬 경우 운행
시간지연에 따른 승객들의 불만이 우려된다"며 "호남방면 새마을호열차가
수원역에 정차할수 있도록 철도청에 건의하겠다"고 해명했다.
수원역에서 정차하도록 해 지역적 형평을 잃고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5일 수원역에 따르면 철도청의 새마을호 열차 정차역 조정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수원역에는 새마을호 열차가 하행선의 경우 부산행 2회, 포항.
장항행 각 1회, 상행선 역시 부산발 2회, 포항.장항발 각 1회 등 하루 8회
정차하게 된다.
이에따라 이지역 주민들은 호남방면 새마을호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서울역
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계속 겪게 됐다.
이에 대해 수원역 관계자는 "영남방면 새마을호 열차의 경우 노선과 운행
횟수가 많아 경기남부지역주민을 위해 일부를 수원역에 서도록 조처했지만,
호남방면은 노선과 운행횟수가 얼마안돼 이를 수원역에 정차시킬 경우 운행
시간지연에 따른 승객들의 불만이 우려된다"며 "호남방면 새마을호열차가
수원역에 정차할수 있도록 철도청에 건의하겠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