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공사장 자재박스 떨어져 3명 사망-3명 중상...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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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3시반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태아화력발전소 1호기 공
사현장(현장소장 김영석) 지상 1백4m 지점 철골조에서 부품을 싣고 1백20m
지점으로 올라가던 10톤짜리 수송박스가 크레인 쇠밧줄이 끊어지면서 아래
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지상 1백4m 지점에서 대기중이던 공사반장 이전재씨(58.서울
구로구 구로동 141)와 인부 채홍구씨(36.서산시 석림동 752), 오외덕씨(27
경남 합천군 적중면 양림리 541)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김두수씨
(24.전남 여천시 선원동 11)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목격자 김씨 등에 따르면 이날 1백4m 지점에서 공사반장 이씨 등과 함께
부품을 적재한 수송박스를 1백20m 지점으로 올리던 중 크레인에 연결된 쇠
밧줄이 갑자기 끊어지면서 아래로 추락, 이씨와 채씨는 현장에서 숨지고
오씨는 수송박스와 함게 추락하면서 지상 66m 지점 철골조에 걸려 숨졌다
는 것.
사현장(현장소장 김영석) 지상 1백4m 지점 철골조에서 부품을 싣고 1백20m
지점으로 올라가던 10톤짜리 수송박스가 크레인 쇠밧줄이 끊어지면서 아래
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지상 1백4m 지점에서 대기중이던 공사반장 이전재씨(58.서울
구로구 구로동 141)와 인부 채홍구씨(36.서산시 석림동 752), 오외덕씨(27
경남 합천군 적중면 양림리 541)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김두수씨
(24.전남 여천시 선원동 11)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목격자 김씨 등에 따르면 이날 1백4m 지점에서 공사반장 이씨 등과 함께
부품을 적재한 수송박스를 1백20m 지점으로 올리던 중 크레인에 연결된 쇠
밧줄이 갑자기 끊어지면서 아래로 추락, 이씨와 채씨는 현장에서 숨지고
오씨는 수송박스와 함게 추락하면서 지상 66m 지점 철골조에 걸려 숨졌다
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