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정원식)는 26일 종무식을 갖고 공식해체
했다.

지난 1월4일 대통령령으로 발족한 인수위는약 2개월동안 정부부처의
현황을 파악, 취임전 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하는 한편 당면 정책현안
들을 조정했다.

인수위는 또 부패척결 및 경제활력회복 실천방안을 마련, 새정부에
건의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