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대북한 특별사찰 결의안 채택 .. 본격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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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이사회는 25일오후(한국시간
26일오전)대북특별사찰결의안을 채택,영변핵단지내 2개 미신고핵시설에
대한 특별사찰을 즉시 수락하도록 촉구했다. 또 1개월을 시한으로 못박아
가능한 모든 후속조치의 시행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이에따라
기한까지도 북한핵신고의 모순점들이 해명되지 않고 북한이 특별사찰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IAEA는 3월25일께 특별이사회를 소집,본격적인
제재조치의 시행에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한편 북한은 이처럼 강경한 내용의 결의가 채택된데 대해 특별성명을
발표,결의의 요구를 결코 수락할수 없으며 앞으로 자위적인 대응조치를
취할수밖에 없다고 선언했다.
한국과 러시아 미국 일본등 IAEA 35개 이사국중 22개국이 공동발제,이날
이사회에서 압도적 지지로 무투표 채택된 7개항의 대북결의에서 이사회는
북한정부에 대해 IAEA가 공식 요구한 특별사찰을 지체없이 수락하도록
촉구했으며 북한핵신고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사찰결과와 신고내용간의
차이를 해명하기 위해 2개기지 특별사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6일오전)대북특별사찰결의안을 채택,영변핵단지내 2개 미신고핵시설에
대한 특별사찰을 즉시 수락하도록 촉구했다. 또 1개월을 시한으로 못박아
가능한 모든 후속조치의 시행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이에따라
기한까지도 북한핵신고의 모순점들이 해명되지 않고 북한이 특별사찰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IAEA는 3월25일께 특별이사회를 소집,본격적인
제재조치의 시행에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한편 북한은 이처럼 강경한 내용의 결의가 채택된데 대해 특별성명을
발표,결의의 요구를 결코 수락할수 없으며 앞으로 자위적인 대응조치를
취할수밖에 없다고 선언했다.
한국과 러시아 미국 일본등 IAEA 35개 이사국중 22개국이 공동발제,이날
이사회에서 압도적 지지로 무투표 채택된 7개항의 대북결의에서 이사회는
북한정부에 대해 IAEA가 공식 요구한 특별사찰을 지체없이 수락하도록
촉구했으며 북한핵신고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사찰결과와 신고내용간의
차이를 해명하기 위해 2개기지 특별사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