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일본의 소니사는 불황극복을 위한
구조조정방안의 하나로 워드 프로세서 관련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소니사는 워드 프로세서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져 제품 채산성이
맞지않아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일본 워드 프로세서시장은 도시바(동지) NEC(일본전기)
후지쓰(부사통) 마쓰시타(송하)전기등 5파전으로 압축됐다. 소니사는
지난85년 워드프로세서 시장에 참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