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지역별 수출전담제 도입등 수출부서 조직개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아자동차는 해외시장공략을 위해 지역별수출전담제를 도입하는등
수출부서의 조직을 개편했다.
기아는 지역별수출전담제를 도입,수출 2개부서를 4개부서로 대폭
확대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출1부는 북미,2부 유럽, 3부 중남미 카리브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이며 4부는 KD(조립부품)수출을 담당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부서간수출경쟁을 유도하고 해외영업을 전문화,수출을
늘리기 위한 것이다.
기아는 오는 5월 유럽지역에 세피아를,하반기에는 신차종인 스포티지를
현지판매망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우선 서유럽국들에대한 판매를
늘리고 점차 시장잠재력이 큰 폴란드등 동유럽국에대한 우회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북미쪽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9월부터
세피아와 스포티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들 차종은 프라이드와는 달리
지난 10월에 설립한 미현지법인인 KMA를 통해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프라이드는 제휴선인 미포드사의 판매망을 통해 포드브랜드로
판매되고있다.
기아는 올해 세피아와 스포티지를 미국과 유럽에서 모두 1만5천대이상을
판매하는등 전체 수출목표를 15만대(7억7천만달러)로 잡고있다. 이는
지난해의 10만5천대보다 43%나 늘린것으로 수출대상국도 지난해의
70개국에서 올해에는 96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출부서의 조직을 개편했다.
기아는 지역별수출전담제를 도입,수출 2개부서를 4개부서로 대폭
확대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출1부는 북미,2부 유럽, 3부 중남미 카리브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이며 4부는 KD(조립부품)수출을 담당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부서간수출경쟁을 유도하고 해외영업을 전문화,수출을
늘리기 위한 것이다.
기아는 오는 5월 유럽지역에 세피아를,하반기에는 신차종인 스포티지를
현지판매망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우선 서유럽국들에대한 판매를
늘리고 점차 시장잠재력이 큰 폴란드등 동유럽국에대한 우회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북미쪽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9월부터
세피아와 스포티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들 차종은 프라이드와는 달리
지난 10월에 설립한 미현지법인인 KMA를 통해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프라이드는 제휴선인 미포드사의 판매망을 통해 포드브랜드로
판매되고있다.
기아는 올해 세피아와 스포티지를 미국과 유럽에서 모두 1만5천대이상을
판매하는등 전체 수출목표를 15만대(7억7천만달러)로 잡고있다. 이는
지난해의 10만5천대보다 43%나 늘린것으로 수출대상국도 지난해의
70개국에서 올해에는 96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