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 회사채 발행 규모가 1조4천8백9억원으로 확정됐다.
27일 증권업협회는 기채조정협의회를 열고 오는 3월 중 회사채 발행
신청액 1조8천6백47억원가운데 79.4%를 발행 허가, 이같이 확정했다.
기업 규모별 회사채 조정내역은 중소기업이 2천6백3억원의 발행허가를
받아 총허가분의 19.7%를 차지, 중소기업의 발행비중이 지난달의 14.4%
보다 크게 높아졌다.
용도별로는 차환발행이 전체의 55.7%인 7천3백47억원, 시설재 도입용
이 42.7%, 운용자금용이 1.6%로 차환발행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날 기채조정협의회에서는 또 금융채 1조8천4백52억원, 특수채 2천7
백억원, 사모사채 1천4백21억원의 발행도 허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