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들어서도 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아시아지역의 경쟁국
가운데 유일하게 적자를 보이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27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1월중 우리나라는 통관기준으로 수출 53
억3천4백만달러, 수입 62억9천만달러의 무역수지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일본은 수출 2백42억달러, 수입 1백89억달러로 53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대만도 수출 64억달러, 수입 59억달러로 5억달러의
흑자를, 중국은 수출 34억달러, 수입 32억달러로 2억달러의 흙자를 각
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