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세금 체납늘어...서울시, "경기침체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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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부동산 관련세금의 체납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건물분 재산세의 징수율은 90년 98.7%였으나 91년에
98.3%로 떨어졌고 92년에는 98%로 떨어졌다.
작년의 경우 재산세는 1천3백29억2천9백만원이 부과돼 1천3백2억8천3
백만원이 징수됐다.또 종합토지세 징수율도 90년 95.6%에서 91년 96.9
%로 높아졌다가 작년에는 95.6%로 하락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작년 징수율은 고지납부형태, 세금의 징수율로
는 최저수준"이라며 "체납자의 대부분이 부도등의 이유로 잠적했거나
거주지를 지방으로 옮긴 경우"라고 밝혔다.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건물분 재산세의 징수율은 90년 98.7%였으나 91년에
98.3%로 떨어졌고 92년에는 98%로 떨어졌다.
작년의 경우 재산세는 1천3백29억2천9백만원이 부과돼 1천3백2억8천3
백만원이 징수됐다.또 종합토지세 징수율도 90년 95.6%에서 91년 96.9
%로 높아졌다가 작년에는 95.6%로 하락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작년 징수율은 고지납부형태, 세금의 징수율로
는 최저수준"이라며 "체납자의 대부분이 부도등의 이유로 잠적했거나
거주지를 지방으로 옮긴 경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