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경제활성화대책의 하나로 중소기업에 대한 달러당 금융단가를 확
대하는등 수출촉진책을 마련키로 했다.
1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해도 수출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기 어렵다고
판단, <>무역금융단가인상 <>대일수출촉진 자금지원재개 <>특별무역어음할
인재개 <>수출용원자재에 대한 연지급(외상수입) 기간확대 <>무역특계자금
을 이용한 마케팅지원강화등 수출촉진책을 마련,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시행할 방침이다.
상공부는 특히 수출기업중 중소기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현
재 달러당 6백50원인 무역금융단가를 7백원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또 대일수출이 부진함에 따라 지난 연말 회수된 대일수출촉진자금(2천억원)
지원을 재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