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대전시는 1일 도시기본계획을 상업지역의 경우 현행보다
확대하고 공업.주거.녹지지역등은 축소하는 내용으로 바꿔 4월중 건설부에
변경승인을 신청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서남부지역개발계획에 따른 토지이용계획의 변경이
불가피한데 따른 것이다.

변경확정된 도시기본계획을 보면 상업지역을 뺀 공업.주거.녹지지역의
감소로 전체 토지이용계획면적은 5백62.3재곱km 에서 5백57.302 로 5.048가
줄어들었다.

용도지역별로는 공업지역이 13.31제곱KM에서 12.88 로 0.43,주거지역은
66.74 에서 66.5 로 0.24 ,녹지지역은 4백74.09 에서 4백68.392로 5.698가
각각 감소했다.

이에비해 상업지역은 8.21 에서 1.32 늘어난 9.53 로 확대됐다.

또 공원지역은 기존의 계획된 공원 24개소 41.9 에서 갑천변 근린공원과
도안근린공원 확장으로 0.04 증가한 41.94 로 변경 조정됐다.

시는 또 서남부개발예정지구인 진잠상업지역에 유통업무설비지구와
시외버스터미널을 신설키로하고 대학도 1개소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