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표 김정배)은 정지위치에서도 3백60도회전이 가능한 운반기
계(Battery Car)를 국산화했다.
이회사는 2년동안 2억5천만원의 개발비를 들여 자동운반기계를 개발,
공급에 나섰다.
회사측은 월30대의 생산능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운반기계는 제품의 상하차및 이동적재가 가능한 물류
기계로 원가절감의 효과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운반기계는 스웨덴 일본등에서 수입해오고 있다.
이 기계는 이동형과 적재형 구분없이 동일한 구동체를 사용,사후관
리에 필요한 부품의 호환성을 높일수 있게 고안됐다.
수성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미시카고기계류전시회(PEM)에 참가,수
출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