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플럭서스 페스티벌"이 4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3일 하오7시 서울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전야제공연을 시작으로 펼
쳐질 이 페스티벌은 4일부터 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1일 3회(하오3시 5시30
분 7시30분)씩 작가들의 개별공연으로 꾸며지는 정규공연이 열린다.
또 7일 하오3시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이들 플럭서스 페스티벌 초대작가들
과 우리나라의 퍼포먼서인 이건용 성능경 김재권 신영성씨들의 조인트무대
가 전개된다.
8일 하오4시부터는 계원조형예술학교의 우경예술관에서 초대작가들의 신작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4일부터 12일까지 갤러리 현대와 원화랑에서는 플럭서스작가들의 설
치 드로잉 오브제 판화작품들을 전시하는 전시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