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와 전국 시도지부당사 등을 경비하던 전
투경찰이 4일 모두 철수했다.

최형우사무총장은 이날 "당은 우리 스스로 지키고 경찰은 민생치안에 전
념할수 있도록 대통령과 대표최고위원의 재가를 받아 내무장관에게 정중히
전경 철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