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이 사업다각화를 겨냥,염료중간원료로 전량수입해온
톨루이딘(Toluidine)생산에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남해화학은 45억원의 시설투자비를 들여
여천석유화학단지안에 연산 2천t 규모 톨루이딘공장을 94년말에 완공,가동할
계획이다.

이 공장건설을 위해 남해화학은 스위스 비아지사로부터 정액으로
1백94만달러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관련기술을 들여왔다.

남해는 톨루이딘이 국산화될 경우 연50억원상당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