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에스테르단섬유 주력수출상품 부상..직수출비중 60% 상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폴리에스테르단섬유(PSF)가 주력수출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PSF는 종래 전체생산량의 60%이상이 면방업계의
혼방사용 내수및 로컬수요로 공급돼왔으나 지난해 생산량의 58%가
직수출된데 이어 올해 직수출비중이 60%를 훨씬 웃돌것으로 전망된다.
삼양사 선경인더스트리 제일합섬 대한화섬등 PSF 4사는 지난해 모두 44만
을 생산,이중 42%인 18만5천t을 면방업계에 공급하고 나머지를 중국
동남아등지에 직수출했다. PSF생산량의 직수출비중은 지난90년 처음
절반을 넘어 54%를 기록했으며 91년 56.7%로 높아졌다.
이처럼 PSF의 직수출비중이 높아지고 있는것은 면방경기의 지속적인
침체와 순면소재선호추세확산으로 면방업계가 혼방사생산을 기피하면서
수요가 계속 줄고 있는 반면 면방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는 동남아국가의
수요가 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중국(홍콩포함)은 한국산PSF를 10만t이상 수입해갔으며 미국은 약
6만t,파키스탄 1만6천t등을 들여갔다.
특히 올해의 경우 연간 1만t이상의 PSF를 사용해온 충남방적 대전공장의
구매가 중단되면서 내수및 로컬물량이 크게 감소,직수출비중이 훨씬
높아질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PSF는 종래 전체생산량의 60%이상이 면방업계의
혼방사용 내수및 로컬수요로 공급돼왔으나 지난해 생산량의 58%가
직수출된데 이어 올해 직수출비중이 60%를 훨씬 웃돌것으로 전망된다.
삼양사 선경인더스트리 제일합섬 대한화섬등 PSF 4사는 지난해 모두 44만
을 생산,이중 42%인 18만5천t을 면방업계에 공급하고 나머지를 중국
동남아등지에 직수출했다. PSF생산량의 직수출비중은 지난90년 처음
절반을 넘어 54%를 기록했으며 91년 56.7%로 높아졌다.
이처럼 PSF의 직수출비중이 높아지고 있는것은 면방경기의 지속적인
침체와 순면소재선호추세확산으로 면방업계가 혼방사생산을 기피하면서
수요가 계속 줄고 있는 반면 면방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는 동남아국가의
수요가 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중국(홍콩포함)은 한국산PSF를 10만t이상 수입해갔으며 미국은 약
6만t,파키스탄 1만6천t등을 들여갔다.
특히 올해의 경우 연간 1만t이상의 PSF를 사용해온 충남방적 대전공장의
구매가 중단되면서 내수및 로컬물량이 크게 감소,직수출비중이 훨씬
높아질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