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3년 호주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스폰서업체로 선정됐다.

4일 삼성은 이같이 밝히고 스폰서는 코카콜라 후지필름등 9개업체가 선정
된 품목별 스폰서 독점권중 컴퓨터품목의 독점광고권행사와 대회 공식스폰
서 명칭 및 마크사용권을 내용으로 한다고 말했다.

5일부터 열리는 이번 대회 스폰서업체로서 삼성은 경기가 열리는 5개 경기
장에 `SAMGSUNG''로고가 새겨진 펜스광고판을 경기장별 2개씩 모두 10개를
설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