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민주당 "인사가 `망사'됐다"...대여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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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4일 모처럼만에 김영삼정부의 인사파동이라는 `호재성 정국
현안''이 발생하자 성명전을 통한 대여 총공세를 개시.
박지원대변인은 원고지 7-8장 분량의 장문의 성명을 통해 "김영삼대
통령이 `인사는 만사''라고 했으나 결과적으로 `인사는 망사''가 됐다"며
"항간에는 `모장관은 공직비리로 물러났다'' `모장관은 보석 모으는 취
미에 아들은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는 등의 소문들이 나돌고 있는 만큼
단호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
이기택대표는 지구당 방문차 속초에 머물면서 인사파동에 대해 심한
불쾌감을 피력했다고 박대변인이 전언.
김상현최고는 "개인적으로 당사자들에게는 대단히 불명예스럽고 불행
한 일"이라며 "그러나 책임정치의 구현이 없이는 도덕정치가 되살아날
수 없다는 점을 김대통령은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
현안''이 발생하자 성명전을 통한 대여 총공세를 개시.
박지원대변인은 원고지 7-8장 분량의 장문의 성명을 통해 "김영삼대
통령이 `인사는 만사''라고 했으나 결과적으로 `인사는 망사''가 됐다"며
"항간에는 `모장관은 공직비리로 물러났다'' `모장관은 보석 모으는 취
미에 아들은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는 등의 소문들이 나돌고 있는 만큼
단호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
이기택대표는 지구당 방문차 속초에 머물면서 인사파동에 대해 심한
불쾌감을 피력했다고 박대변인이 전언.
김상현최고는 "개인적으로 당사자들에게는 대단히 불명예스럽고 불행
한 일"이라며 "그러나 책임정치의 구현이 없이는 도덕정치가 되살아날
수 없다는 점을 김대통령은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