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부산 신평.장림공단내 신일기계(대표
박상복)가 공작기계인 대형CNC드릴센터를 개발,생산에 들어갔다.

4억여원의 투자비를 들여 1년만에 개발된 대형CNC드릴센터는
일반기계가공에서 50%이상 점유하는 드릴링가공을 중심으로 리밍 밀링등
복합가공을 자동공구교환장치(ATC)에 의해 연속작업할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드릴링가공에선 기존 머시닝센터보다 생산성과 정밀도가 3배이상
뛰어나며 공작물을 수평으로 장착,공작물 중량에 관계없이 다양한 가공을
할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있다.

이 기계는 유화플랜트 발전소 폐수설비 냉난방공조설비등의 튜브시트및
배플플레이트 가공및 빌딩골조 교량등의 철골구조물가공에 효율적이다.

또 각종 유압기계 제지기계 건설기계 금형등의 제작에도 이용가치가
높은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