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4분기이후 내림세를 보였던 국제원자재가격이 다시
반등하고있다.

5일 무역대리점협회가 발표한 "2월중 주요수입원자재 가격동향"에 따르면
2월중 원자재수입가격지수(AFTAK지수)는 86.50을 기록해 1월보다
1.25포인트,지난해 2월보다는 0.3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8월(86.92)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품목별로는 <>미송(40.91%)<>나왕(37.25%)<>타피오카(16.67%)<>원당
(9.80%)<>커피(8.34%)<>원유(8.24%)<>원면(6.17%)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무역대리점협회는 최근 수년간 원자재가격의 약세를 주도해왔던
석유화학원료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선데다 농산물 원목 원유등의 가격도
오름세가 예상돼 국제원자재가격은 당분간 강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