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실명제 실시위한 별도 기구 설치 안해'..홍재형재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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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형재무부장관은 5일 "금융실명제실시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실시일정을 5월말까지 제시하되 그때까지는 별도의 기구는 만들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금융실명제와 관련,"준비단계에 필요한
자료는 확보돼있기 때문에 실시일정이 정해진 뒤에 실시단을 만들면 되고
그 이전에 준비단까지 설치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장관은 또 최근 주가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증시는
기본적으로 시장원리에 맡기는 것이 원칙"이라고 전제,"그러나 무한정
폭락하는 것을 그대로 방치할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는 증시상황을 좀더
지켜본뒤 하락세가 계속되면 개입할수도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 진다.
홍장관은 이어 "정부가 어느선에서 개입할지는 검토한바 없다"고
덧붙였다.
실시일정을 5월말까지 제시하되 그때까지는 별도의 기구는 만들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금융실명제와 관련,"준비단계에 필요한
자료는 확보돼있기 때문에 실시일정이 정해진 뒤에 실시단을 만들면 되고
그 이전에 준비단까지 설치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장관은 또 최근 주가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증시는
기본적으로 시장원리에 맡기는 것이 원칙"이라고 전제,"그러나 무한정
폭락하는 것을 그대로 방치할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는 증시상황을 좀더
지켜본뒤 하락세가 계속되면 개입할수도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 진다.
홍장관은 이어 "정부가 어느선에서 개입할지는 검토한바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