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적인 주가하락여파로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를 밑도는 대형 저
PER주가 대거 등장하고 있다.
대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12월말결산법인으로 주총을 마친 1백82개사 가
운데 4일현재 PER가 10배에도 못미치는 대형주는 22개종목으로 하나은행등
은행주가 대거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주로 지난해 실질기준 PER가 10배미만 종목은 하나은행 대구은행 제주
은행 장기신용은행 제일은행 경남은행 등 6개이다.
또 한미은행 보람은핸 강원은행 한일은행 신한은행등 5개은행주도 시장평
균 PER(11.8배)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대형주로 PER가 10배보다 낮은 종목은 금성통신 경남기업 금강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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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건업 동국제강 금성기전등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