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3.07 00:00
수정1993.03.07 00:00
한국과 대만은 한중 수교로 단절된 양국 관계 설정과 관련, 지난해 8월
중단된 협상을 조만간 개최할 것이라고 대만 외교 소식통이 최근 밝혔다.
이 소식통은 "양국은 이번달과 다음달중 협상일정에 관해 합의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 협상의 주요대상에는 서울주재 대만대표부의 명칭문제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국측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협상날짜를 대만에 통보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