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검찰의 요직을 두루 거쳐 수사와 법무행정 등 모든 면에
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정통하다.

평검사 시절부터 장래의 총장,장관감으로 꼽힐 만큼 업무추진 능력과
친화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남다른 소신과 뛰어난 기억력. 판단력 등
장점이 많아 후배들의 신망과 기대를 한몸에 받아왔다.

검찰국장 재직시 소신에 어긋나는 상사의 지시에 어금니를 꽉 깨물며
버텨냈다는 일화로 "어금니"라는 별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