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연구원이 염색공정자동화등 섬유관련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있다.

8일 생기연에 따르면 섬유기술실용화센터는 최근 염색공정자동화와
봉제공정자동화등의 기술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이 두기술은 95년까지 모두 37여억원이 투입돼 개발된다.

1차연도인 올해에는 모두 4억여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염색공정자동화는 생기연이 위탁기관으로 참여하는 기술개발과제로
개발완료시 인원절감은 물론 염료사용량을 줄이고 염색불량률을 낮추는등
큰효과를 거둘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봉제공정자동화는 고가의 외국산 CAD(컴퓨터지원설계)시스템을 국산화하
는 것으로 생기연이 주관기관이되어 서울대 FA전자등과함께 산.학.연협동
으로 개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