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격 이하로 거래되던 대두유 옥배유 채송유 면실유등 각종 식용유가
생산업체들의 제값 받기운동으로 시세가 속등하고있다.

8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동방유량 제일제당등 생산업체들은 지금까지
판매경쟁으로 출고가격이하로까지 떨어졌던 식용유가격 회복을위해 투매를
일삼는 거래선에 대해 공급을 중단키로 하는등 제값 받기를 추진하고있다.

이에따라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대두유 18l 짜리가 지난주에
이어 1천원이 또 올라 1만6천원에 도매되고있고 가정용인 0.9l 와 1.8l
짜리도 상자(20개,12개)당 1천5백원과 1천원이 각각 오른 2만3천5백원과
2만7천원에 거래되고있다.

또 옥배유도 18l 짜리가 2천원이 올라 1만6천5백원에,0.9l 와 1.8l 짜리는
상자당 1천5백원씩 오른 2만3천5백원과 2만7천원에 판매되고있다.

채종유와 면실유도 18l 짜리가 1만7천원에,0.9l 와 1.8l 짜리는 상자당
2만4천원과 2만9천원에 각각 거래,1천~2천원선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