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패스트푸드체인 맥도널드, 5종메뉴 최고 28%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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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최대의 패스트푸드체인인 맥도널드가 지난1일부터 전매장을 통해
5종의 세트메뉴를 최고 28%까지 값을 낮추어 팔기 시작했다.
타경쟁업체들이 고객이탈을 막기위해 저가판매로 맥도널드의 공세에 맞설
움직임을 보이고있어 장기불황에 시달려온 일본패스트푸드업계는
가격경쟁의 회오리바람에 한차례 휘말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맥도널드의 저가판매기간은 오는 4월4일까지 35일간.
세트메뉴의 판매가격은 410엔에서 540엔까지인데 20~28%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패스트푸드고객의 경우 가격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저가판매의
인상을 강하게 심어줄수 있는 세트메뉴를 중심으로 고객수를 대폭
늘리겠다는 것이 맥도널드의 계산이다.
엔화가치의 상승으로 수입쇠고기와 냉동감자등 음식재료의 구입부담이
다소 가벼워진 것도 맥도널드의 저가판매단행을 부추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것.
일본패스트푸드업계는 전반적인 불황한파로 메뉴차별화경쟁을 벌였던
각업체들이 최근들어서는 가격경쟁에 매달리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히고 맥도널드의 대규모판촉캠페인이 몰고올 여파에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맥도널드는 작년말부터 금년1월까지 일부 단일메뉴를 할인판매해 왔으며
5년전에도 세트메뉴로 전체햄버거업계의 대규모 가격경쟁을 촉발시켰었다.
5종의 세트메뉴를 최고 28%까지 값을 낮추어 팔기 시작했다.
타경쟁업체들이 고객이탈을 막기위해 저가판매로 맥도널드의 공세에 맞설
움직임을 보이고있어 장기불황에 시달려온 일본패스트푸드업계는
가격경쟁의 회오리바람에 한차례 휘말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맥도널드의 저가판매기간은 오는 4월4일까지 35일간.
세트메뉴의 판매가격은 410엔에서 540엔까지인데 20~28%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패스트푸드고객의 경우 가격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저가판매의
인상을 강하게 심어줄수 있는 세트메뉴를 중심으로 고객수를 대폭
늘리겠다는 것이 맥도널드의 계산이다.
엔화가치의 상승으로 수입쇠고기와 냉동감자등 음식재료의 구입부담이
다소 가벼워진 것도 맥도널드의 저가판매단행을 부추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것.
일본패스트푸드업계는 전반적인 불황한파로 메뉴차별화경쟁을 벌였던
각업체들이 최근들어서는 가격경쟁에 매달리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히고 맥도널드의 대규모판촉캠페인이 몰고올 여파에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맥도널드는 작년말부터 금년1월까지 일부 단일메뉴를 할인판매해 왔으며
5년전에도 세트메뉴로 전체햄버거업계의 대규모 가격경쟁을 촉발시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