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무주택서민근로자의 내집마련을 위해 도입한 근로자주택의 건
설및 공급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건설부는 최근 주택부문업무보고에서 근로자주택공급대상을 대폭 확대,
무주택서민의 주택마련기회를 크게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따라 건설부는 금주중에 근로자주택입주자격확대를 위한 공급촉진
책을 마련키로 하고 입주대상을 산업분류에서 운수 환경미화원등에 버금
가는 하수및 폐수처리장종사자등의 하위직 근로자까지 대폭 확대하는 방
안을 검토중이다.
또 입주자격자의 매년 한도를 공시하던 월평균 임금총액을 도시근로자
가 구소득으로 바꿀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