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1의 공격수로 활약해 온 장윤창(33)이 8일 열린 제10회 대통령배
배구대회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그동안 고려증권팀의 코치겸 선수로 활약해 온 장윤창은 이날 대회 폐막
식에 앞서 은퇴식을 갖고 "앞으로는 후배들을 지도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