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 지방화시대를 맞아 지역문화를 보존, 계승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각 구별로 95년까지 지방문화원을 세우기로
했다.

시는 올해 55억원을 들여 중구 문화원을 짖는 것을 비롯, 종로.서대문.강
동.양천구등 5개 문화원을 지을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 10개, 95년에 6개의 문화원을 추가로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