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주가 속락세에서 벗어나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달들어 연일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던 데이콤주는 9일 물량부족사태가
재현된 가운데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다시 상승했다.

거래량은 18만9천4백30주로 전일보다 절반이상 줄었다.

증권관계자들은 이날 주식시장이 보합세로 마감된가운데 데이콤주가
강세로 반전된것은 주가속락에 따른 기술적 반발매수세가 가세한 때문으로
보고있다.

종합주가지수가 10일만에 큰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던 지난 8일 데이콤주는
신주공모물량의 20%가량인 40만주가 거래되며 주가는 전일보다 9백원이
밀리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로써 데이콤주는 5일연속 하한가행진을 포함,연6일간의 약세에서 벗어나
7일만에 상한가로 급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