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세계적인 가스터빈생산업체인 이탈리아 누오보피뇨네사와 2~3메
가W짜리 가스터빈제작에 대한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하고 국산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한라중공업이 기술협력으로 개발에 나설 소형가스터빈은 병원 호텔 석유화
학및 시멘트공장등의 비상전원 또는 열병합발전용으로 이용된다.
또 가스및 석유파이프라인의 컴프레서와 펌프용으로도 쓰인다.
한라중공업은 국내에서 소형 가스터빈을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수입대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라중공업은 지난해5월 독일 지멘스사와 기술제휴, 60~1백50메가W급 대형
발전용가스터빈 개발을 추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