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률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노사 자율협상이 최종 시한으로 정한
31일 합의에 실패했다.

노사를 대표해 두달째 협상을 벌여온 노총과 경총은 이날 대한 상의 클럽
에서 막바지 협상을 벌여 사업장별 임금격차를 고려,인상률을 범위율로
한다는데는 합의했으나 인상률 최저치에서 노총이 6%선을 경총은 3.8%를 제
시,의견접근을 보지못하고 4월1일 협상을 재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