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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개발 신기술 사장되고있어 ...정부 업계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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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대한 자금과 인력을 들여 어렵게 개발한 신기술들이 거의 실용화되지
    못한채 사장되고 있어 정부와 업계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일 과학기술 관계당국및 업계에 따르면 과기처가 지난 82년부터 핵심산
    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위해 벌이고 있는 특정연구개발사업의 경우 91
    년말현재 1천4백70건의 연구개발성과를 올렸으나 이중 15.7%에 불과한 2백
    31건만이 산업화된것으로 나타났다.
    또 선진국에서는 이미 기술이 개발됐으나 국산화되지 않은 품목의 국산
    화를 촉진하기위해 상공자원부가 벌이고 있는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의 경
    우도 지난87년부터 92년말까지 모두 2백55건이 개발완료됐으나 그중 59.2%
    인 1백51건만이 산업화에 성공한것으로 조사됐다.
    공업기반기술의 경우 그나마 비교적 산업화율이 높은것은 과제선정에 있어
    선진국에서는 이미 개발을 완료해 상품화된것중 국산화가 이루어지지않은
    기술을 우선선정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지난 10년간 모두 5백79억6천만원이 들어간 과기처의 특정연구개발사업은
    실용화를 추진중인 2백86건을 제외하더라도 개발완료과제의 64.8%인 9백53
    건이 "실용화불능"판정을 받은 것이다.
    일본은 개발된 기술의 산업화 성공률이 30~35%에 이르러 한국의 15.7%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처럼 신기술의 산업화가 부진한것은 설비자금조달이 어렵고 상품화해
    봐야 제품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다 위험부담을 싫어하는 국
    내기업인들의 보수적 성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산업기술진흥협회가 3백4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연구개발결
    과의 상품화 실패요인"에 따르면 응답자의 57.8%가 상품화해봐야 경쟁력이
    없을 것으로 보여 산업화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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