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일 "모든 재외공관은 수출 경제전쟁에서 이길수 있도록
수출을 위한 현지 사령탑이 되도록 일선에서 수출증진을 위한 창구역할을
하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아침 재외공보관 38명을 청와대로 초청,아침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공보관들은 앞으로 정통성결여등 정부의 결함을 변명하던 지난날
의 홍보에서 벗어나 전보다 갑절의 자신감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