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열고 62일간 진행된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천124억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이는 목표했던 4천500억원보다 약 624억원 많은 규모로, 역대 사랑의열매 희망나눔 캠페인 중 최고액이자 최초로 5천억원을 돌파한 기록이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 비관론을 폈던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투톱'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30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로는 삼성전자 245조원, SK하이닉스 179조원을 제시했다. 국내 증권사들의 평균 예상치(삼성전자 158조원, 138조원)보다 각각 55%, 29.7% 높다. 목표주가와 영업이익 예상치를 대폭 상향한 것은 전례 없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 9월 모건스탠리는 ‘겨울이 곧 닥친다’라는 보고서에서 반도체주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대폭 하향해 메모리 반도체 비관론 선두에 섰다. 하지만 작년 9월 ‘올해는 따뜻한 겨울’이라고 진단을 바꿨고, 이번에는 '메모리, 더블업'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모건스탠리는 "전체 메모리 반도체 물량은 이미 내년까지 완판됐고 올 1분기 D램 계약 가격은 70~100% 급등할 것으로 조사됐다"며 "2027년까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027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예상치를 각각 317조원, 225조로 제시했다. 미국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높은 수익을 냈다는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투톱의 새로운 공장이 가동이 시작되는 2028년이 돼서야 수익성이 소폭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다른 외국계 투자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