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오는 6일부터 업계최초로 보험료 자동납부서비스를 실시한다.
보험료 자동납부제도는 은행의 자동이체제도와 유사한 것으로 보험계약
자가 정기적으로 납입할 보험료를 증권사가 계약자의 예금계좌에서 자동
인출해 납입해주는 제도이다.
대신생명보험의 보험상품 가입자로서 대신증권에 일반증궝저축
BMF(통화채권펀드)수익증권 위탁자계좌를 개설한 사람들은 이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게된다.
작년11월 "증권회사 회계처리규정"이 개정돼 증권과 보험간의
연계서비스가 가능해진 이후 증권사를 통한 보험료 자동납부서비스가
실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대신증권은 "앞으로 증권과 보험간의 추가적인 연계상품개발과
신용카드등 기타 상품과의 연결서비스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