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된 DB(데이터베이스)를 보호하기위한 DB등록제가 마련된다.
2일 한국DB진흥센터에 따르면 체신부및 진흥센터는 국내에서 개발된 DB를
보호하고 중복개발을 막기위한 DB등록제도를 실시키로 했다.
진흥센터는 이에따라 올 상반기에 공청회등을 열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체신부에 건의,구체적인 보호방안을 마련해 빠르면 올해말부터 DB등록
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진흥센터는 DB개발자들이 해외도입DB는 물론 국내DB정보를 입수하지 못해
중복개발하거나 DB도용사례가 늘고있어 이같은 등록제도를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