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행임원 직계가족 구좌조사 마쳐...사정파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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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감독원이 은행임원 및 지역의료보험조합 이사장등의 직계가족
1백60여명의 예금구좌에 대한 조사를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져 공직
자 재산공개 파문이 금융계로 몰아닥칠 전망이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서울소재 8개 단자사들은 지난 3월 24일경 감
독원으로 부터 예금구좌조사 협조의뢰 공문과 함께 1백60여명분의
주민등록번호를 받아 해당구좌에 대한 예금현황을 파악,감독원에 보
고를 끝냈다.
이번 조사대상은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주로
은행임원의 직계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계에서는 이번조사가 감독원에 의해서 이루어 졌지만 실질적
으로는 감사원이 금융계에 대한 사정차원의 감사를 시작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금융계에서는 금융부조리 척결과 관련, 사
정의 불똥이 금융계에도 미칠것으로 예상해 왔었다.
1백60여명의 예금구좌에 대한 조사를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져 공직
자 재산공개 파문이 금융계로 몰아닥칠 전망이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서울소재 8개 단자사들은 지난 3월 24일경 감
독원으로 부터 예금구좌조사 협조의뢰 공문과 함께 1백60여명분의
주민등록번호를 받아 해당구좌에 대한 예금현황을 파악,감독원에 보
고를 끝냈다.
이번 조사대상은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주로
은행임원의 직계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계에서는 이번조사가 감독원에 의해서 이루어 졌지만 실질적
으로는 감사원이 금융계에 대한 사정차원의 감사를 시작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금융계에서는 금융부조리 척결과 관련, 사
정의 불똥이 금융계에도 미칠것으로 예상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