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권시황>증권.건설.무역 초강세...690대 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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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상승분위기가 이어지며 종합주가지수 690선을 넘보고 있다.
3일 주식시장에서는 최근 장세를 주도했던 자동차주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을 비롯 전일 동반상승했던 중소형주들이 상승대열에서 탈락했으나 전일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작았던 증권주와 건설주 무역주등의 대형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업종별 순환매양상이 나타났다.
싯가총액비중이 높은 대형주의 강세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7.87포인트 오른 689.24를 기록,690선에 바짝 접근했다.
주가상승과 함께 거래량도 3천7백53만주(거래대금 5천1백7억원)로
단일장인 토요일치고는 대량거래가 이뤄져 시장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동시호가는 전일의 급등장세를 이끌어냈던 자동차주와 대형제조주에
매수세가 이어지며 강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오전10시를 넘어서면서 단기급등을 우려한 세력들의 매물출회가
늘어나 종합주가지수는 오전10시40분께 684선까지 상승세가 둔화됐다.
그러나 곧이어 그동안 조정기간이 길었던 증권주를 비롯해 건설 무역
은행주등에 매기가 되살아나며 이들 종목의 오름폭이 확대되기
시작,종합주가지수를 690가까이 까지 밀어올린채 장을 마감했다.
상한가 29개종목을 포함,3백19개종목의 주가가 오른데 비해 하한가 33개등
3백46개종목의 주가가 떨어져 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수보다 많았으나
지수에 영향이 큰 대형주의 상승에 힘입어종합주가지수는 오름세로
나타났다.
대형주는 전일대비 1.37% 오른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51%와
0.58% 하락했다.
대우전자 대우 대우중공업이 각각 5백원씩 오르며 거래량3위까지 휩쓴것을
비롯 대우통신도 거래량 10위를 기록하는등 대우그룹주식들의 주가가
큰폭으로 상승하며 대량거래됐다.
국내기관투자가들은 모두 2백70만주의 "팔자"주문과 2백60만주의
"사자"주문을 내 매도우위를 보였으나 일반인과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탄탄해 장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못한 것으로 증권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한편 외국인들은 30만주를 팔려고 했던 반면 1백90만주를 사려고해 꾸준한
매수우위를 나타냈으며 일부 전자주와 은행 증권주 대우그룹주를 집중
매수했다.
이날 어업 의약 광업 종이 음식료 비금속 조립금속의 업종지수가 내렸으며
증권 건설 무역 비철금속 기계 전자를 중심으로 한 나머지 업종지수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경다우지수는 전일보다 3.80포인트 상승한 661.35였으며 한경평균주가는
1만9천3백83원으로 전일보다 2백5원이 올랐다.
3일 주식시장에서는 최근 장세를 주도했던 자동차주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을 비롯 전일 동반상승했던 중소형주들이 상승대열에서 탈락했으나 전일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작았던 증권주와 건설주 무역주등의 대형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업종별 순환매양상이 나타났다.
싯가총액비중이 높은 대형주의 강세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7.87포인트 오른 689.24를 기록,690선에 바짝 접근했다.
주가상승과 함께 거래량도 3천7백53만주(거래대금 5천1백7억원)로
단일장인 토요일치고는 대량거래가 이뤄져 시장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동시호가는 전일의 급등장세를 이끌어냈던 자동차주와 대형제조주에
매수세가 이어지며 강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오전10시를 넘어서면서 단기급등을 우려한 세력들의 매물출회가
늘어나 종합주가지수는 오전10시40분께 684선까지 상승세가 둔화됐다.
그러나 곧이어 그동안 조정기간이 길었던 증권주를 비롯해 건설 무역
은행주등에 매기가 되살아나며 이들 종목의 오름폭이 확대되기
시작,종합주가지수를 690가까이 까지 밀어올린채 장을 마감했다.
상한가 29개종목을 포함,3백19개종목의 주가가 오른데 비해 하한가 33개등
3백46개종목의 주가가 떨어져 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수보다 많았으나
지수에 영향이 큰 대형주의 상승에 힘입어종합주가지수는 오름세로
나타났다.
대형주는 전일대비 1.37% 오른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51%와
0.58% 하락했다.
대우전자 대우 대우중공업이 각각 5백원씩 오르며 거래량3위까지 휩쓴것을
비롯 대우통신도 거래량 10위를 기록하는등 대우그룹주식들의 주가가
큰폭으로 상승하며 대량거래됐다.
국내기관투자가들은 모두 2백70만주의 "팔자"주문과 2백60만주의
"사자"주문을 내 매도우위를 보였으나 일반인과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탄탄해 장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못한 것으로 증권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한편 외국인들은 30만주를 팔려고 했던 반면 1백90만주를 사려고해 꾸준한
매수우위를 나타냈으며 일부 전자주와 은행 증권주 대우그룹주를 집중
매수했다.
이날 어업 의약 광업 종이 음식료 비금속 조립금속의 업종지수가 내렸으며
증권 건설 무역 비철금속 기계 전자를 중심으로 한 나머지 업종지수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경다우지수는 전일보다 3.80포인트 상승한 661.35였으며 한경평균주가는
1만9천3백83원으로 전일보다 2백5원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