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와 한국통신이 93봄철하키대회 남녀 대학일반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상무는 4일 성남구장에서 막을 내린 남대일반부 결승경기에서 신생
성남시청을 2대0으로 누르고 우승해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
했다.

앞서 열린 여대일반부 결승전에서는 한국통신이 천안시청을 1대0 으
로 물리치고 91년 우승에 이어 2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