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섬주민 큰 불편...나루터에 진흙뻘쌓여 결항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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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강화군 교동면 4천5백여 주민들의 출입 관문인 하점면 창후리
도선장에 갯펄 흙이 바다밑에 쌓이는 이른바 창조류현상이 계속되면서
배가 제대로 접안을 못해 주민들이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교동면 상룡리 월선포 도선장에서 뱃길로 3.2km떨어진 창후리 도선장
에는 썰물과 밀물이 반복되면서 새롭게 생기는 모래 진흙뻘이 밀려와
도선장 밑에 쌓이는 현상을 일으켜 배접안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 및 주민들을 싣고
운항하는 83t급 도선이 썰물 때의 창조류 현상을 기피하느라 2, 3시간
씩을 기다려 운항하거나 아예 운항횟수를 2, 3회로 줄여 하루 5백여명
의 주민들과 1백여대의 각종 차량운행이 불편을 겪고 있다.
도선장에 갯펄 흙이 바다밑에 쌓이는 이른바 창조류현상이 계속되면서
배가 제대로 접안을 못해 주민들이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교동면 상룡리 월선포 도선장에서 뱃길로 3.2km떨어진 창후리 도선장
에는 썰물과 밀물이 반복되면서 새롭게 생기는 모래 진흙뻘이 밀려와
도선장 밑에 쌓이는 현상을 일으켜 배접안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 및 주민들을 싣고
운항하는 83t급 도선이 썰물 때의 창조류 현상을 기피하느라 2, 3시간
씩을 기다려 운항하거나 아예 운항횟수를 2, 3회로 줄여 하루 5백여명
의 주민들과 1백여대의 각종 차량운행이 불편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