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술, 선진국과 격차줄어...금성-삼성등 개발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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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업체와 외국 선진업체간 기술 격차가 크게 줄고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금성사 삼성전자등 국내 전자업체들이 첨단가전및 부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온데 힘입어 과거 선진업체와 평균 4년간의 격차를 보여
온 신제품 시판시점이 올들어 1년이내로 단축되거나 오히려 앞서는 현상이
나타나고있다.
디지털 방식으로 녹음및 재생이 가능한 DCC(디지털 콤팩트 카세트)의 경우
네덜란드 필립스사가 지난해 10월 신제품을 내놓은데 이어 금성사가 6개월
후인 이달 중순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일본 소니사가 지난해11월 처음 시판에 나선지 4개월만인 3월
중순부터 MDP(미니디스크플레이어)를 선보였으며 금성사는 와이드스크린TV
를 일본업체보다 불과 6개월 늦은 금년초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가정용 첨단 멀티미디어제품인 CD-I(대화형 콤팩트디스크)는 금성사가 필
립스사에 이어 세계 2번째로 지난3월 상품화했으며 초박막ICD(액정표시장치
)는 국내업체와 일본업체간 치열한 양산경쟁이 벌어지고있다.
또 금성사가 지난1월과 3월에 각각 개발한 VHS방식 HDTV용 VTR와 8mmVHS일
체형 더블데크 VTR는 세계 처음으로 개발됐다.
광자기디스크에 레이저로 디지털 음향및 화상정보를 장시간 기록 재생할수
있는 첨단 영상기기인 D-VDR(디지털 비디오디스크 레코더)도 삼성전자가 삼
성종합기술원및 러시아 물리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지난2월 세계최초로 개발
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금성사 삼성전자등 국내 전자업체들이 첨단가전및 부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온데 힘입어 과거 선진업체와 평균 4년간의 격차를 보여
온 신제품 시판시점이 올들어 1년이내로 단축되거나 오히려 앞서는 현상이
나타나고있다.
디지털 방식으로 녹음및 재생이 가능한 DCC(디지털 콤팩트 카세트)의 경우
네덜란드 필립스사가 지난해 10월 신제품을 내놓은데 이어 금성사가 6개월
후인 이달 중순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일본 소니사가 지난해11월 처음 시판에 나선지 4개월만인 3월
중순부터 MDP(미니디스크플레이어)를 선보였으며 금성사는 와이드스크린TV
를 일본업체보다 불과 6개월 늦은 금년초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가정용 첨단 멀티미디어제품인 CD-I(대화형 콤팩트디스크)는 금성사가 필
립스사에 이어 세계 2번째로 지난3월 상품화했으며 초박막ICD(액정표시장치
)는 국내업체와 일본업체간 치열한 양산경쟁이 벌어지고있다.
또 금성사가 지난1월과 3월에 각각 개발한 VHS방식 HDTV용 VTR와 8mmVHS일
체형 더블데크 VTR는 세계 처음으로 개발됐다.
광자기디스크에 레이저로 디지털 음향및 화상정보를 장시간 기록 재생할수
있는 첨단 영상기기인 D-VDR(디지털 비디오디스크 레코더)도 삼성전자가 삼
성종합기술원및 러시아 물리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지난2월 세계최초로 개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