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기기및 반도체제조업체인 모토로라 코리아(대표 던 제롬)가 환경
오염방지시설 확충을 활발히 추진,관련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 코리아는지난91년부터총5억2,000여만원의 예
산을 들여 자동통제 폐수처리장건설및 철근 콘크리트 쓰레기저장소 설치등
환경오염방지시설 구축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모토로라 코리아가 운영중인 폐수처리장은 폐수처리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중앙통제자동시설로 하루 2,000t의 폐수를 처리할수 있고 지하에
2중구조의 철근 콘크리트로 된800t용량의 폐수저장탱크를 두고 있으며 폐수
이송 파이프를 2중으로 만들어 만약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폐수누출에 의한
토양 오염방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실내 쓰레기 저장소를 철근 콘크리트건물로 건축,환경오염방지에 주
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