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자산재평가실시및 증자등 재료수반종목들은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주가상승세도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가 5일 올들어 지난3월말까지 거래량증가율 상위20개종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이기간중 삼익악기는 대규모상품수주를 재료로 하루평균거래량이 7만7천
4백4주로 작년같은기간의 2천84주보다 무려 37배가 늘어나 거래량증가율
1위를 기록했으며 주가도 18.3%가 올랐다.

2위를 기록한 미원통상은 증자를 재료로 하루평균거래량이 5만5천9백59주
로 작년보다 19배이상이 늘어났고 주가도 57.8%가 상승했다.

영우통상(5위)은 고정자산처분을 재료로 하루평균거래량이 9배나 늘어났고
주가상승률이 14.4%를 기록했다.

태영판지(7위)는 공장매각추진재료에 힘입어 하루평균거래량이 7배이상 늘
어났고 주가도 31.5%가 올랐다.

전방은 자산재평가추진재료를 견인차로 하루평균거래량이 7배이상 증가했
으며 주가는 39.2%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