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 무궁화호 열차폭파사고를 수사중인 검-경 합동
수사반은 5일 삼성종합건설 토목사업본부장 김창경전무(50)와 김태업
한전지중선 사업처장(57)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추가 구
속했다.

수사반은 또 삼성종합건설 남정우 사장과 전력구 공사 하청업체인
한진건설의 실질적인 경영주로 알려진 우주건설 대표 박영복씨등 2명
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