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5일 프레온가스(CFC)를 사용하지 않고 각종 전자제품의 PCB(인쇄
회로기판)를 세정할수있는 대체기술을 금년말까지 개발,내년부터 단계적으
로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금성사는 이를위해 공장별 CFC돼 개발팀을 통합,높은 세정능력이 요구되는
PC등 정보통신기기용 PCB판을 새로운 유기용제를,열교환기등 기계가공품용
PCB는 증기오일 방식을 이용하는 기술을 개발중이다.

금성사는 CFC사용량의 단계적 감축에 대응,지난 90년 국내 최초로 물발포성
(물50.CFC50비율로 혼합)냉장고를 개발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CFC대체냉매인
HFC134a를 사용한 냉장고를 선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