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되고있는 대형냉장고(4백l급)중 월간소비전력이 가장 큰것은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사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진청은 5일 금성 삼성 대우등 국산3개사와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사의 전
기냉장고에대해 품질비교평가를 한결과 웨스팅하우스사 제품의 월간소비전
력이 75.9kw로 가장 높은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국산3개사제품은 월 50.7~51.4kw였다
또 웨스팅하우스사제품은 냄세제거용 탈취기구및 냉장고문의개방시 팬이
정지되는 구조가 없었으며 소음도 국산3개사제품보다 다소 큰것으로 평가
됐다. 그러나 값은 국산품이 75만원인반면 웨스팅하우스사제품은 1백38만원
대로 거의 배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