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6시50분께 서울 구로역에서 가리봉역 사이의 서울
기점 13.4km 지점에서 전력 공급선이 합선을 일으키는 바람
에 열차운행이 1시간여 동안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낡은 전철보호선이 늘어지면서 2만5천볼트짜리 고
압전력공급선에 닿아 일어났다.
이 사고로 구로-수원간 상하행선 전철 운행이 1시간여동안 중
단돼 귀경길 행락객들이 불편을 겪었다.